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만 통신사 중앙통신사(CNA)는 10월 8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메모리 칩 가격 상승의 수혜를 받았다고 전했다.
CNA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세계 공급 부족이 계속 심해지고 있다. 프랑스통신사(AFP)는 AI 연산을 지원하는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확장되면서 첨단 메모리 칩 수요가 크게 늘었고, 고급 제품이 대량으로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CNA는 올해 AI 열풍이 삼성전자와 세계 다른 대형 반도체 기업들의 사상 최고 수익 기록을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한국 증권사 신한증권(Shinhan Securities) 애널리스트들은 지난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내년 수익 실적이 더욱 강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4 생산을 확대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일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와 경쟁사 SK하이닉스(SK hynix),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는 현재 세계 HBM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HBM은 AI 데이터센터에 쓰이는 중요한 첨단 칩으로, 다른 고성능 데이터 처리 반도체와 함께 사용된다. 신한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이 차세대 HBM으로 전환하면서 삼성전자는 가격을 재협상할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이는 안정적인 이익률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칩 수요가 강해지면서 수익이 크게 늘었지만, AI 열풍은 스마트폰에 쓰이는 동적 랜덤 액세스 메모리(DRAM)와 플래시 메모리(NAND Flash) 가격도 끌어올렸다. 이에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부문은 같은 칩을 더 높은 가격에 구매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CNA는 전했다.
맥락과 영향
숫자로 본 영향
프랑스통신사에 따르면 AI 연산을 지원하는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첨단 메모리 칩 수요가 증가했다.
누구에게 이익·부담인가
머니투데이와 UDN에 따르면 메모리 칩 가격 상승으로 삼성전자가 수혜를 받았다.
프랑스통신사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고급 메모리 칩이 대량으로 팔리고 있다.
배경과 맥락
수집 기록 기준(2026년 10월 8일 11시) 이 소식의 최초 보도는 CNA(cna.com.tw)의 2026년 10월 8일 기사이며, 이후 2개 매체(Economic Daily News(money.udn.com)·UDN(udn.com))가 같은 내용을 전했다.
GDELT 문장 검색 기준 최근 72시간 'Samsung Electronics'와 'Micron'가 한 문장에 함께 나온 영어 기사는 4건(4개 매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