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중국 경제 매체 디 이코노믹 옵서버(The Economic Observer)가 전했다. 10월 8일(UTC)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8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6% 증가한 195조원으로 집계됐다. 디 이코노믹 옵서버는 연합뉴스를 인용해 한국 기업이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일 실적 자료를 공개하고 3분기 영업이익을 확인했다. 해당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2.5% 급증한 규모다.
삼성전자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93.8조원, 영업이익은 20조1000억원이었다. 두 지표 모두 당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디 이코노믹 옵서버는 전했다.
앞서 10월 7일 샘모바일(SamMobile)은 삼성전자가 2026년 3분기 800억달러(약 109조원, 10월 6일 매매기준율 기준) 규모의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는 외신들이 반도체 호황이 2027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