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 금액 40억달러 — SK하이닉스 40억달러 공장, 웨스트 라파예트 세수 20%까지
(그래픽=AX뉴스)

SK하이닉스가 건설 중인 40억달러(약 5조4300억원, 10월 6일 매매기준율 기준) 규모 반도체 제조공장을 두고 미국 웨스트 라파예트 시의회가 세수 배분 협정을 논의했다. 10월 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퍼듀 익스포넌트(Purdue Exponent)에 따르면 시의회는 공장 관련 세입을 티페카누 카운티 자원 등에 배분하는 방안을 다뤘다.

퍼듀 익스포넌트에 따르면 웨스트 라파예트 시의회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은 10월 5일 마거럼 시청에서 시 예산과 SK하이닉스 개발 계획을 논의했다. 시의회는 SK하이닉스 시설의 재정적·환경적 영향과 세입 공유 협정을 함께 다뤘다.

인디애나 경제개발공사(Indiana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는 SK하이닉스 시설 비용을 이유로 이 지역을 혁신개발지구로 지정했다. 이 지구에서는 증분 재산세를 포함한 세수의 최소 12%를 시·타운·카운티에 배분해야 한다.

에린 이스터 웨스트 라파예트 시장은 해당 비율이 협상을 거쳐 20%까지 올라갔으며, 기금은 티페카누 학교법인·티페카누 카운티·웨스트 라파예트에 나뉜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관련 조례안을 8-1로 통과시켰고, 데이비드 샌더스 시의원은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다.

샌더스 시의원은 재정 측면에서 관련 주체들이 웨스트 라파예트를 기대 이상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혁신개발지구가 인디애나주에 해롭다고 생각한다며 투명성과 책임성 부족을 지적했다.

웨스트 라파예트 주민 헬렌 드마르코는 시설이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예산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승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예산 부족분을 메우려는 절박함과 시설에서 사용할 화학물질이 지역사회에 상당히 해롭다는 점이 답답하다고 말했다.

앞서 10월 7일 퍼듀 익스포넌트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개발 중인 40억달러 규모 반도체 공장과 연구시설이 언급된 웨스트 라파예트의 2027년 예산안이 통과됐다. 시의회는 또 SK하이닉스와 주거 개발, 대학 건설 같은 향후 개발에 충분한 하수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폐수처리장 확장 조례도 다뤘다.

닉 셴켈 시의원은 공장 건설의 중요성을 논의하며 10년과 20년 뒤를 내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맥락과 영향

누구에게 이익·부담인가

퍼듀 익스포넌트에 따르면 배분 기금은 티페카누 학교법인·티페카누 카운티·웨스트 라파예트에 나뉜다.

퍼듀 익스포넌트에 따르면 웨스트 라파예트 주민은 시설에서 사용할 화학물질이 지역사회에 해로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배경과 맥락

GDELT 문장 검색 기준 최근 72시간 'SK hynix'와 'West Lafayette'가 한 문장에 함께 나온 영어 기사는 2건(1개 매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