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가 AI 스타트업 리플렉션(Reflection)과 한국에 250MW 규모의 AI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중국 경제 매체 시나재경(Sina Finance)은 10월 5일(현지시간) 악시오스(Axios)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고 전했다.
시나재경에 따르면 리플렉션은 올해 3월 한국 신세계 그룹(Shinsegae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한국에 250MW 규모의 AI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보도는 리플렉션을 엔비디아(Nvidia)로부터 8억달러(약 1조900억원, 10월 2일 매매기준율 기준)를 투자받은 AI 스타트업으로 소개했다.
이번 공장 건설은 확정된 준공이나 가동 발표가 아니라 계획 단계로 전해졌다. 시나재경 보도에는 공장 건설의 구체적인 일정이나 신세계의 투자 규모가 제시되지 않았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리플렉션은 스페이스X(SpaceX)와의 계약에 따라 2026년 7월 1일부터 2029년까지 초기 자원 확충 단계가 끝난 뒤 매달 1억5000만달러(약 2,040억원, 10월 2일 매매기준율 기준)를 지급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니비어스(Nebius)는 2029년까지 10억달러(약 1조3600억원, 10월 2일 매매기준율 기준)가 넘는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