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 비율 23% —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스위처 캠페인에 방송 스타 기용…구매자 23% 경쟁폰서 전환
(그래픽=AX뉴스)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8 구매자의 23%가 경쟁 스마트폰 브랜드에서 갈아탔다고 전했다.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 10월 8일(UTC) 삼성전자가 새 ‘스위처스’ 캠페인에 방송 출연자들을 기용했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캠페인에는 ‘커플스 테라피’의 오르나 구랄닉 박사(Dr. Orna Guralnik), ‘The Traitors’ 출연자 시아라 밀러(Ciara Miller)와 딜런 에프론(Dylan Efron), ‘Love Island’ 스타 칼 슈미트(Carl Schmidt)와 아니야 하비(Aniya Harvey)가 참여했다. 전 NFL 챔피언 닉 폴스(Nick Foles)와 클레이 매튜스(Clay Matthews)도 함께했다.

삼성전자는 기술 사양보다 소비자들이 휴대전화에 느끼는 정서적 애착을 캠페인의 소재로 삼았다. 관계 상담에서 착안해 익숙함이 반드시 궁합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제시했으며, 최신 갤럭시 Z 시리즈가 사상 최대 수준의 사전 주문 수요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갤럭시 Z 폴드8은 영화 ‘Spider-Man: Brand New Day’에도 등장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9월 미국 오픈 여자 결승전에서 갤럭시 Z 폴드8을 시험했다고 전했다. 책처럼 접히는 폴더블폰은 닫았을 때 기존 스마트폰처럼 쓸 수 있고, 펼치면 더 큰 화면으로 사진·영상을 확인하거나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갤럭시 Z 폴드8의 카메라와 넓은 화면이 경기 촬영과 이미지 확인에 유용했다고 전했다. 폴더블 디자인은 다양한 시야각으로 사진 구도를 잡을 수 있게 하며, 삼성전자의 스마트 스위치(Smart Switch)는 다른 기기의 기존 데이터를 옮기는 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갤럭시 Z 폴드8은 2,099.99달러(약 282만원, 10월 7일 매매기준율 기준)다. RCS 메시지는 호환되는 휴대전화 사이에서 읽음 확인과 리액션, 더욱 풍부한 그룹 대화를 지원하고, 퀵 셰어(Quick Share)는 파일 전송 수단을 제공하지만 호환성과 이용 가능한 기능은 기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할리우드 리포터는 전했다. 앞서 10월 7일 샘모바일(SamMobile)은 갤럭시 Z 폴드8과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의 유럽 초기 판매량이 폴드7보다 50% 많았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