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 KB금융 인도네시아 은행, 부실자산 처리 속도 낸다…다양한 방식 병행
(그래픽=AX뉴스)

KB금융의 인도네시아 은행이 부실자산 처리를 지속적으로 가속화하며 부실채권비율(NPL)과 특별관리여신을 줄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제 매체 콘탄(Kontan)은 10월 8일(현지시간) PT KB 인도네시아 은행(PT Bank KB Indonesia Tbk·BBKP)의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콘탄에 따르면 KB 인도네시아 은행은 부실자산 처리를 위해 여러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벌크세일(bulk sales), 채권양도(cessie), 자산스왑(asset swap), 특별관리여신·부실채권 추심, 인수담보(AYDA) 매각 등이 대상이다.

KB은행의 신용 담당 이사 헨리 사왈리(Henry Sawali)는 부실자산 처리를 빠르게 하기 위해 자산관리회사와 협력하는 방안에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각 거래의 회수율과 경제성을 계속 고려한다고 콘탄에 밝혔다.

콘탄에 따르면 KB은행은 하나의 자산 처리 방식에만 묶이지 않는다. 방식은 자산별 특성과 시장 상황, 가격, 확보할 수 있는 회수율에 맞춰 조정한다.

자산관리회사와의 거래가 적절한 경제성을 제공하지 못하면 개별 자산의 회수 또는 처리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KB은행은 자산 처리 속도뿐 아니라 자산의 특성과 회수 가능성을 기준으로 방식을 선택한다.

헨리는 KB은행의 전반적인 전략이 자산 회수율을 최적화하면서 NPL과 특별관리여신의 감소를 가속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금 기반 처분(cash-based disposal), 자산스왑, 자산관리회사와의 협력, 개별 처리를 자산 상황과 기회에 따라 조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