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 금액 800억달러 — 삼성전자, AI 수요 타고 800억달러 기록적 실적
(그래픽=AX뉴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수요에 힘입어 800억달러의 기록적인 실적을 거뒀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월 9일(UTC) 러시아어 매체 흐로니카인포(hronika.info)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분기 이익이 9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실적 급증의 주요 동력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특수 메모리 칩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다. 삼성전자는 국내 경쟁사 SK하이닉스(SK Hynix), 미국 마이크론(Micron)과 함께 엔비디아(Nvidia) 같은 시장 선도업체에 칩을 공급하는 세계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 3곳에 속한다.

8월 공개된 갤럭시(Galaxy) 시리즈의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도 삼성전자 사업을 뒷받침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강력한 자본 유입과 판매 증가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전체 시장 가치는 올해 초 이미 1조달러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앞서 10월 8일 야후파이낸스(Yahoo Finance)는 삼성전자가 메모리 칩 호조에 힘입어 잠정 3분기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을 기록해 분기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겼다고 보도했다. 해당 금액은 약 800억달러로, 10월 7일 매매기준율 기준이라고 전했다.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DigiTimes)는 10월 2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중국 인공지능 수요로 새 시장이 열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인공지능 투자가 서버 구매와 데이터센터 건설로 점점 전환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디지타임스는 10월 8일 삼성전자가 베트남에서 40억8000만달러 규모의 메모리 테스트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한국을 넘어 메모리 테스트 거점을 확대한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전체 재무보고서는 10월 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배경과 맥락

GDELT 문장 검색 기준 최근 72시간 'Samsung Electronics'와 'Nvidia'가 한 문장에 함께 나온 영어 기사는 3건(3개 매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