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 금액 2,900억원 — 삼성전기, AI 서버 MLCC 2900억원 계약…2030년 시장 58억달러 전망
(그래픽=AX뉴스)

삼성전기가 글로벌 대기업과 약 2,9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0월 6일(현지시간) 중국 온라인 매체 시나닷컴(Sina Corporation)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계약 금액은 약 2,900억원이며, 기사에서는 이를 2억1000만달러로도 제시했다. 2억1000만달러는 10월 2일 매매기준율 기준 약 2,860억원으로 환산됐다.

이번 계약은 삼성전기가 올해 체결한 6번째 장기 공급 계약이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1년이다.

시나닷컴은 한국 종합지수가 0.91% 하락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2.82%, 삼성전자가 1.63% 하락했지만 삼성전기는 5% 이상 상승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AI 서버용 MLCC 시장 규모가 2025년 14억달러에서 2030년 58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에 제시된 원화 환산액은 각각 약 1조9000억원과 약 7조8900억원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약 34%로 예상됐다.

삼성전기의 AI 서버용 MLCC 시장 점유율은 40%를 넘어선다고 보도됐다. 삼성전기는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실리콘 커패시터, AI 서버용 MLCC, 인덕터 등과 관련해 총규모 약 3조9000억원의 장기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