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이 IFSCC 2026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피부과학·소비자 연구 성과 9건을 발표했다. 10월 8일(현지시간) 중국어 매체 Cision PR Newswire(prnasia.com)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피부 노화 예측과 디지털 피부 감촉 평가, 글로벌 소비자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 과학 행사인 국제화장품화학자학회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of Cosmetic Chemists·IFSCC) 콩그레스 2026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행사는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의 방정식 풀기’를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호주 퍼스에서 열렸다. 아모레퍼시픽은 AI·딥러닝·디지털 측정 기술로 피부 변화와 제품 사용 경험, 소비자 인사이트를 분석하고 예측했다고 전했다.
R&I 센터 연구원 최은정은 열로 빨라지는 피부 노화를 딥러닝과 전사체 분석으로 연구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피부 노화 과정과 원료 효능을 예측하고, 노화로 손상된 피부 구조 회복에 도움이 되는 유효 성분을 선별한 뒤 노화 관련 변화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열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열노화(Heat Aging)를 20년 넘게 연구해 왔으며, 해당 성과는 대회 Podium Fundamental Research Award Top 1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R&I 센터 연구원 이정유는 제품을 바를 때 수분이 피부 안에서 분포하고 이동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디지털 감각 정량화 연구를 발표했다. 이 기술은 미세한 전기적 변화를 측정해 피부와 제형 사이의 상호작용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며, 연구 결과는 소비자의 제품 피부 감촉 평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해당 연구는 대회 Podium Applied Research Award Top 10에 선정됐다.
미국 R&I 센터 연구원 신진섭은 브라질과 멕시코 소비자를 대상으로 민감성 피부용 장벽 회복 보습제를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 AI 영상 인터뷰 분석 결과 빠른 흡수, 가벼운 피부 감촉, 피부 장벽 관리 효과가 소비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소비자의 실제 사용 경험과 표현 방식을 함께 분석하는 소비자 연구 방법을 제시했다.
앞서 10월 7일 Taiwan News 보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IFSCC 2026 콩그레스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피부과학·소비자 연구 9건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서병휘는 Hybrid Technology(융합 혁신 기술)를 핵심으로 연구 체계를 계속 추진하고, 피부과학 연구 성과와 AI·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예측·정량 분석·데이터 기반 소비자 인사이트 연구를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또 변화하는 환경에서 피부가 장기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Holistic Longevity Solution(전 영역 장수 과학)’ 연구를 심화하겠다고 밝혔다.
맥락과 영향
무엇이 바뀌었나
Cision PR Newswire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Hybrid Technology를 핵심으로 기존 피부과학 연구와 AI·디지털 기술을 결합하는 연구체계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ision PR Newswire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연구 범위를 예측·정량 분석과 데이터 기반 소비자 인사이트 분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