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 LS일렉트릭, 대만 난야와 난야러싱 세워 AI·에너지 전환 공략
(그래픽=AX뉴스)

LS일렉트릭이 대만 난야와 합작회사 난야러싱을 세워 AI와 에너지 전환 시장을 공략한다. 10월 8일(UTC) 대만 온라인 매체 非凡新聞(news.ustv.com.tw)에 따르면 난야는 10월 6일 LS일렉트릭과 합자회사 설립을 발표했다.

난야러싱 설립 협약식에는 대만 플라스틱 그룹 상무위원 왕루이위(王瑞瑜), 난야 수석 부총경리 천유성(陳祐聖), LS일렉트릭 회장 구자균(具滋均), 최고운영책임자 최대석(蔡大錫) 등이 참석했다. 이 매체는 양측이 협력을 강화하고 대만 전력 사업을 함께 확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난야는 초기 단계에서 현지화되고 신속하며 완전한 서비스 역량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 입찰, 엔지니어링 설계, 기술 지원 등 핵심 분야에 단계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난야러싱은 LS일렉트릭의 전력 장비 제조, 엔지니어링 설계, 기술 서비스 역량과 미국 UL 인증 제품군을 난야의 대만 제조 기반 및 EPC(엔지니어링·조달·시공) 네트워크와 결합한다. 이를 통해 대만 전력 인프라 시장의 성장 기회를 확보하고, 향후 미국 등 국제 중전기 시장으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라고 非凡新聞은 전했다.

난야는 4월 전력 엔지니어링 부문을 설립한 뒤 전략적 제휴와 지분 투자 등으로 엔지니어링 설계와 프로젝트 수주 분야에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제품·엔지니어링·서비스 역량을 합쳐 전방위 전력 솔루션 사업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LS일렉트릭은 한국 LS그룹에 속해 있으며 전력 장비, 송배전 시스템, 직류(DC) 기술,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대만 사업도 전력 장비 공급에서 엔지니어링 설계와 프로젝트 수주로 확대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난야는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세계 전력망 업데이트 가속화로 중전기 장비가 높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 장벽을 갖춘 전략 산업이 됐다고 봤다. 친환경 가스절연 개폐반과 H급 내고온 변압기 등 신제품 개발에 투자하고, 첨단기술 산업 공용 시스템의 턴키 수주와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개발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난야는 장비 교체·보수·검사 등 사후 서비스도 제공해 전력 시스템 솔루션 제공업체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非凡新聞은 전했다. 앞서 난야는 화청전기(華城電機) 등 동종업계 기업과 손잡고 미국 등 전력 인프라 시장에 진출했다.

앞서 10월 7일 자유시보전자보는 LS일렉트릭이 난야와 합작사를 세워 대만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Economic Daily News와 중앙통신사(CNA)도 LS일렉트릭과 난야의 합작회사 설립 및 미국 등으로의 사업 확대 계획을 전했다.

배경과 맥락

수집 기록 기준(2026년 10월 8일 13시) 이 소식의 최초 보도는 非凡新聞(news.ustv.com.tw)의 2026년 10월 8일 기사이며, 이후 1개 매체(非凡新聞(news.ustv.com.tw))가 같은 내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