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 삼성전자, 저가 갤럭시폰에도 One UI 9.5 테스트 확대
(그래픽=AX뉴스)

삼성전자가 저가형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One UI 9.5 내부 테스트를 확대했다. 베트남 일간지 타인니엔(Thanh Nien)은 10월 9일(현지시간) 갤럭시 A17 5G에서 해당 소프트웨어가 구동되는 모습이 회사 서버에 나타났다고 전했다.

타인니엔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 S26과 갤럭시 Z8 등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One UI 9.5를 내부 시험해왔다. 최근에는 중급형 갤럭시 A57과 저가형 갤럭시 A17 5G로 테스트 범위를 넓혔다.

갤럭시 A57에서는 펌웨어 코드 A576BXXU6CZJ1이 발견됐다. 갤럭시 A17 5G에서는 펌웨어 코드 A176BOXM8EZJ1을 사용하는 One UI 9.5 내부 빌드가 회사 서버에 나타났다.

타인니엔은 이 빌드들이 내부용이며 공개 테스트 이용자를 위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One UI 9.5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의 One UI 9 배포는 초기 일부 어려움에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타인니엔은 전했다. 현재 10개가 넘는 갤럭시 기기가 최신 소프트웨어 버전으로 업데이트됐지만, 아직 업그레이드되지 않은 기기도 많이 남아 있다.

타인니엔은 다음 주 더 많은 갤럭시 스마트폰이 One UI 9.5 테스트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2.2026월경 One UI 9.5 안정 버전 업데이트를 출시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갤럭시 S27 제품군이 이 버전을 처음 구동하는 제품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