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팜테코가 미국 내 저분자 및 펩타이드 개발·제조 인프라 확대에 5년간 2억달러 이상을 투자한다. 글로벌 아시아 전문 매체 바이오스펙트럼 아시아(BioSpectrum Asia)는 10월 6일(October 6, 2026) SK팜테코가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SK팜테코는 SK그룹의 전략적 투자회사인 SK Inc의 자회사다. 바이오스펙트럼 아시아에 따르면 SK팜테코는 미국 내 저분자와 펩타이드 전반의 개발·제조 인프라를 확대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최근 캘리포니아 시설에 단행한 600만달러(약 81억6000만원, 10월 2일 매매기준율 기준) 투자와 맞물린다. SK팜테코는 이 투자로 펩타이드 개발을 강화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SK팜테코는 아일랜드 캠퍼스에 첨단 제조시설 2곳도 열었다. 이 시설은 대규모 상업용 저분자와 초고활성 원료의약품(HPAPIs)을 모두 공급할 수 있도록 해당 부지의 역량을 확대하는 역할을 한다.
SK팜테코는 한국에서도 글로벌 저분자·펩타이드 생산 확대를 위해 2억6000만달러(약 3,530억원, 10월 2일 매매기준율 기준) 규모의 생산능력 확충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투자 계획은 이 국내 생산능력 확충과 함께 추진된다.
이번 다년간 투자로 미국에서 장기 고숙련 일자리 100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스펙트럼 아시아는 이를 통해 원료의약품(API), 펩타이드 및 첨단 치료제 공급 분야의 국내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전했다.
맥락과 영향
SK팜테코가 미국 내 저분자·펩타이드 개발·제조 역량 확대에 5년간 2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바이오스펙트럼 아시아가 전했다. 투자액은 10월 2일 매매기준율로 약 2,72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