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 모터스의 합작법인 울티엄 셀스가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배터리 셀 제조 운영을 개조하는 데 10억달러(약 1조3600억원, 10월 2일 매매기준율 기준)를 투자할 계획이다. 10월 5일(UTC) 전문 매체 컨스트럭션 다이브(Construction Dive)가 로이터(Reuters)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개조로 울티엄 셀스는 리튬인산철보다 에너지 밀도가 33% 높고 비용은 비슷한 리튬 망간이 풍부한 각형 배터리 셀을 생산할 수 있다.
이 변화가 이뤄지면 울티엄 셀스는 해당 기술을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최초의 제조업체가 된다. 이번 확장으로 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너럴 모터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말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양사는 당초 스프링힐의 두 번째 시설에 23억달러 이상(약 3조1300억원, 10월 2일 매매기준율 기준)을 투자했고, 2022년에는 2억7500만달러(약 3,740억원, 10월 2일 매매기준율 기준)를 추가로 확장에 투자했다.
로이터는 8월 울티엄 셀스가 소비자 수요 감소로 7개월간 가동을 중단했던 오하이오 공장에서 배터리 셀 생산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제너럴 모터스는 스프링힐 사업장에서 고니켈 배터리 생산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장 개조는 올해 말 시작될 예정이며 2028년 완공이 목표다.
맥락과 영향
누구에게 이익·부담인가
로이터에 따르면 울티엄 셀스는 이번 개조를 통해 해당 기술을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최초의 제조업체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