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 비율 100% — 현대자동차 MSA팀, 아르헨티나 TCR서 ‘100% 성과’
(그래픽=AX뉴스)

현대자동차의 현대 MSA팀이 아르헨티나 포사다스에서 열린 TCR 사우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폴 포지션과 두 경기 우승을 기록하며 ‘100% 성과’를 거뒀다. 브라질 상파울루주 기업 발표 창구 현대 CSA 뉴스(Hyundai CSA News)는 10월 5일(UTC) 발표문에서 이같이 전했다.

현대 MSA팀은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 국경을 이루는 파라나강 인근 포사다스에서 열린 2026시즌 세 번째 마지막 라운드에서 완벽한 주말을 보냈다. 한국 자동차 제조사를 대표하는 이 팀의 네스토르 지롤라미(Néstor Girolami)는 폴 포지션을 차지한 뒤 1차 레이스와 2차 레이스를 모두 제패했다.

현대 CSA 뉴스에 따르면 시즌 드라이버 종합 순위 2위인 지롤라미는 이번 결과로 377점을 쌓아 선두와의 격차를 좁혔다. 시즌 종료까지는 두 라운드가 남았다. 지롤라미는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것이 만족스럽다며 팀과 차량이 여러 분야에서 발전했고, 모든 라운드에서 중요한 결과를 낼 수 있을 만큼 차량이 균형을 갖췄다고 말했다.

주니어 부문에서는 브라질 출신 가브리엘 호마누(Gabryel Romano)가 1차 레이스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2차 레이스에서는 카밀로 트라파(Camilo Trappa)가 신인 선수 가운데 우승했고, 주니어 부문에서 145점을 기록해 2위보다 21점 앞섰다. 현대 MSA는 팀 종합 순위에서 570점으로 단독 2위에 올랐고, 3위 팀과의 격차를 118점으로 벌렸다.

TCR 사우스 아메리카의 다음 라운드는 11월 7일과 8일 아르헨티나 산타페주 로사리오의 후안 마누엘 팡히오 시립 자동차경주장(Autódromo Municipal Juan Manuel Fangio)에서 열린다. 최종 라운드는 12월 6일 우루과이 엘 피나르의 빅토르 보라트 파비니 자동차경주장(Autódromo Victor Borrat Fabini)에서 개최된다.

현대 CSA 뉴스는 현대 MSA가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고객 레이싱(Customer Racing)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독립 팀과 드라이버에 레이싱카를 공급하고, 현대가 경쟁 차량을 위해 개발한 기술과 엔지니어링·성능을 트랙으로 가져가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