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W27 심계천하(心系天下) 폴더블폰이 1만4999위안(약 304만원·10월 2일 매매기준율 기준)의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를 기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 전문 매체 IT즈자(IT之家)는 10월 5일 삼성전자 인증 체험 매장 예고를 인용해 W27 신제품 발표회가 10월 29일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IT즈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11월 5일부터 1차 매장 수령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급 플래그십 폴더블폰의 우선 예약도 시작됐으며, 예약금을 내면 1차 물량을 확보하고 색상을 먼저 선택할 수 있다. 예약은 정원이 한정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IT즈자는 과거 관례에 따라 삼성 W27 심계천하 스마트폰이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올해 7월 출시됐고 시작 가격은 1만4999위안이라고 보도했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6.5인치 FHD+ 외부 화면과 8인치 QXGA+ 폴더블 내부 화면을 탑재했다. 외부 화면은 고릴라 글래스 세라믹 3으로 덮였고, 내부 화면은 반사 방지 코팅을 지원하며 최대 밝기는 3000니트다.
카메라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로 구성된다. 2억 화소 광각 메인 카메라는 F1.7 조리개와 2배 광학 줌을 지원하고, 5000만 화소 초광각 렌즈는 F2.2 조리개를 갖췄다. 1000만 화소 망원 렌즈는 F2.4 조리개와 3배 광학 줌을 지원하며, 외부·내부 화면에는 각각 1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들어간다.
성능은 3나노 공정 기반 5세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버전(for Galaxy) 프로세서가 맡는다. 저장공간은 12GB+256GB, 12GB+512GB, 16GB+1TB 세 가지 조합이며, 실리콘-탄소 배터리 용량은 5000mAh다. 45W 유선 고속 충전과 20W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