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 인디아가 12초짜리 영상을 공개하며 10월 7일 공개될 내용을 예고했다. 인도 일간지 인디아 타임스(India Times)는 10월 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이 예고가 방탄소년단(BTS)의 인도 공연 가능성에 대한 현지 팬들의 기대를 다시 키웠다고 전했다.
인디아 타임스에 따르면 하이브 인디아는 영상에서 바람이 이뤄졌는지 10월 7일 확인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지만, 데시 아미(Desi ARMY)는 공개 내용이 방탄소년단이나 대규모 K팝 행사와 관련됐을지 추측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구글 인디아(Google India)와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 캠페인에서 일부 힌디어를 말하고 인도 방문 의사를 밝혔다. 멤버들은 뭄바이 가상 투어를 진행했고, 진(Jin)·슈가(Suga)·뷔(V)·제이홉(J-Hope)은 홍보·라이브 콘텐츠에서 인도 팬들에게 인사하며 뭄바이와 인도 음식도 언급했다.
인디아 타임스는 최근 티저가 2027년 3월 뭄바이 콘서트 가능성에 관한 논의를 다시 불러왔다고 전했다. 북마이쇼(BookMyShow)를 둘러싼 보도와 논의에서는 뭄바이가 아리랑 월드 투어(ARIRANG World Tour)에 추가될 가능성이 앞서 검토됐지만, 하이브(HYBE)와 빅히트 뮤직(BIGHIT MUSIC)은 인도 공연 일정을 공식 확정하지 않았다.
하이브 인디아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인 ‘하이브 인디아 오디션: 파이널 콜’(HYBE India Auditions: Final Call)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지원은 2026년 10월 31일까지 열려 있다. 인디아 타임스는 방탄소년단 콘서트가 아니라 대규모 K팝 페스티벌을 발표할 수 있다는 관측도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아리랑 월드 투어로 라틴아메리카를 돌고 있으며, 보고타 공연 뒤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투어는 34개 도시와 23개 국가에서 총 88회 공연으로 확대됐고, 2027년 3월까지 추가 목적지가 가능하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인도의 참가 여부는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