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이 31개 기업과 함께 K-Brand 정부 인증 시스템 참여 기업으로 등록됐다. 10월 7일(현지시간) 홍콩 온라인 매체 METROHK.com.hk(metrohk.com.hk)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소비자가 제품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정품 여부를 확인하는 인증 시스템 도입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요일 새로운 K-Brand 정부 인증 시스템(K-Brand政府認證系統)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홍콩 매체에 따르면 소비자는 제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구매한 제품이 정품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한국 문화 산업을 위조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한국 문화 콘텐츠 수출은 149억달러(약 20조2000억원, 10월 6일 매매기준율 기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방탄소년단(BTS)과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오징어 게임, 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등이 한류 확산을 이끌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K-food와 K-beauty 제품 인기에 따라 농수산물 수출은 124억달러(약 16조8000억원, 10월 6일 매매기준율 기준), 화장품 수출은 114억달러(약 15조5000억원, 10월 6일 매매기준율 기준)로 각각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X에서 K-beauty·K-food·K-fashion 등 한국 브랜드가 세계 소비자의 일상 일부가 되고 있다고 썼다.
이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이 해외 위조품으로 점점 큰 손실을 입고 있다며 정부가 신속히 대응해 기업들이 더는 홀로 대응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24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위조 K-Brand 제품 시장 규모는 약 82억달러(약 11조1000억원, 10월 6일 매매기준율 기준)다.
현재 삼양식품(Samyang Foods)과 한국 최대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을 포함한 31개 기업이 이 시스템 참여를 등록했다. 한류 열풍으로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도 1894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맥락과 영향
무엇이 바뀌었나
홍콩 온라인 매체 METROHK.com.hk에 따르면 소비자가 제품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정품 여부를 확인하는 K-Brand 정부 인증 시스템이 도입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삼양식품 등과 함께 참여 등록 기업에 포함됐다.
누구에게 이익·부담인가
홍콩 온라인 매체 METROHK.com.hk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한국 기업들이 해외 위조품에 대응할 때 더는 홀로 대응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