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 TUCSON, 스페인서 경찰용으로 변신…PHEV까지
(그래픽=AX뉴스)

현대자동차 TUCSON이 스페인에서 경찰용으로 개조·장비를 갖춘 차량으로 소개됐다. 10월 5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수르(Diario Sur)에 따르면 현대 시를루스 SYRSA 말라가(Hyundai Syrluz SYRSA Málaga)는 공공행정기관 대표와 보안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행정기관, 보안군·보안기관, 탐정사무소와 민간 보안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문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TUCSON의 개조 가능성과 특수 장비를 살펴봤다고 디아리오 수르는 전했다.

현대 TUCSON은 스페인에서 가솔린, 48V 하이브리드, 전기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옵션으로 판매되고 있다. 디아리오 수르에 따르면 이 같은 라인업은 기관별 용도와 필요에 따라 차량 구성을 달리할 수 있도록 한다.

TUCSON HEV에는 스페인 교통총국(DGT)의 ECO 라벨이 부착된다. TUCSON PHEV에는 DGT의 CERO 라벨이 부착되며, 배출가스 관련 제한이 있는 도심 환경에서 공공행정기관의 이동 수요에 대응할 때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디아리오 수르는 전했다.

SYRSA 그룹(Grupo SYRSA)의 공공행정기관 담당자 엔리케 에스피노사(Enrique Espinosa)는 행정기관과 보안 전문가들의 필요를 직접 파악하고 각 업무에 맞는 이동성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 시를루스 SYRSA 말라가의 매니저 안토니오 루이스(Antonio Ruiz)는 행정기관 및 업계 전문가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필요를 파악하고 TUCSON 라인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영업 책임자 미겔 앙헬(Miguel Ángel)은 전문가들이 차량과 개조 가능성, 보안 업무용 장비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행사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10월 3일 바오모이(baomoi.com)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EREV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전동화 차량 라인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SYRSA 그룹은 기업·기관·공공행정기관을 위한 이동성 솔루션 개발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디아리오 수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