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 비율 5% — LNG 캐나다 2단계 착수…한국가스공사 지분 5%, 플루오르 몫 75억달러
(그래픽=AX뉴스)

한국가스공사가 지분 5%를 보유한 LNG 캐나다 2단계 확장공사에서 플루오르와 JGC의 합작투자회사가 착수통지서를 받았다. 10월 5일(UTC) 해외 매체 오프쇼어 테크놀로지(Offshore Technology)에 따르면 플루오르가 인식할 계약 몫은 75억달러(약 10조2000억원, 10월 2일 매매기준율 기준)다.

LNG 캐나다는 셸(Shell) 40%, 페트로나스(Petronas) 25%, 페트로차이나(PetroChina) 15%, 미쓰비시(Mitsubishi) 15%, 한국가스공사(KOGAS) 5%가 보유한 합작투자회사다. 프로젝트 파트너들이 확장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투자결정을 내린 뒤 플루오르와 JGC 합작투자회사에 착수통지서가 발급됐다.

캐나다 합작투자회사인 JGC 플루오르 BC LNG II JV는 50대50 구조다. 이 회사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키티맛에 있는 LNG 캐나다 수출시설 2단계의 엔지니어링·조달·제작·건설·시운전을 맡는다고 오프쇼어 테크놀로지는 전했다.

2단계 공사에서는 세 번째 LNG 저장탱크와 새 액화 트레인 2기가 추가된다. 이에 따라 플랜트 생산능력은 연간 14 million tonnes per annum(mtpa)에서 28mtpa로 두 배 늘어난다.

플루오르는 다십억달러 규모 계약에서 자사 몫 75억달러를 2026 회계연도 3분기에 인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계약은 합작투자회사가 LNG 수출시설 1단계 공사를 완료한 뒤 이뤄졌으며, 기존 시설은 2025년 6월 LNG 생산을 시작해 같은 해 10월 인도를 마쳤다.

플루오르 최고경영자 짐 브로이어(Jim Breuer)는 LNG 캐나다 1단계가 회사의 획기적 성과였고 그 추진력을 다음 단계로 이어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1단계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적용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