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 삼성전자 첫 구글북, 2027년 초 출시설…긱벤치에 XE940XSA 등장
(그래픽=AX뉴스)

삼성전자의 첫 구글북이 2027년 초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10월 5일(UTC) 이탈리아어 매체 투토안드로이드(TuttoAndroid)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첫 구글북으로 추정되는 기기가 긱벤치 데이터베이스에 등장했다.

투토안드로이드에 따르면 해당 기기의 모델명은 XE940XSA로 알려졌다. X에서 유출 정보를 전한 아비셰크 야다브(Abhishek Yadav)가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 기기는 안드로이드(Android) 17을 기반으로 하며, 퀄컴 스냅드래곤(Qualcomm Snapdragon) X 프로세서와 아드레노(Adreno) X1-85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로세서는 4.32GHz 코어 4개와 4.01GHz 코어 8개로 구성된 12코어 아키텍처를 갖췄고, 램은 16GB다.

긱벤치(Geekbench) 7에서는 싱글코어 테스트에서 2513점, 멀티코어 테스트에서 1만5214점을 기록했다. 구글(Google)은 지난달 첫 5종의 구글북을 공식 발표했으며, 추가 제품도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투토안드로이드는 구글북이 크롬북(Chromebook)을 대체하고 윈도우(Windows)와 macOS에 더욱 직접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고안된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7을 첫 구글북 출시 무대로 활용할 수 있지만, 이는 아직 가능성으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