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 9월 중국 A주 외자 조사 810회…AI 응용·엣지컴퓨팅 부상
(그래픽=AX뉴스)

중국 A주 상장사 147곳이 9월 외자 기관으로부터 810회 넘는 조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0월 4일(UTC) 중국 매체 동방부재망(东方财富网)에 따르면 외자 관심은 8월의 AI 컴퓨팅 파워 인프라에서 9월 AI 응용과 AI 엣지 컴퓨팅으로 옮겨갔다.

동방부재망은 9월 외자 기관 조사에서 기술 분야 관심사가 달라졌다고 전했다. 외자 관심이 기술 분야의 하류 영역으로 점차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9월에는 여러 지역 은행이 외자 기관 조사 횟수 상위 10위에 진입했다. 동방부재망은 지역 은행의 상위권 진입이 8월 순위와 구별되는 특징이라고 전했다.

8월 외자 조사 인기 순위에서는 인쇄회로기판(PCB), 광모듈, 반도체 장비 기업이 두드러졌다. 9월에는 AI 응용과 AI 엣지 컴퓨팅으로 관심 영역이 이동하면서 선두 기업 명단에 포함된 기술 분야도 달라졌다.

동방부재망의 해당 기사에는 한국을 뜻하는 표기와 반도체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기사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회사명은 직접 나오지 않는다.

기사의 원문은 9월 외자 기관 조사를 받은 A주 상장사와 은행, 기술 기업의 사례를 함께 소개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관한 직접적인 조사·투자·공장 관련 내용은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