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전문 매체 테크뉴스(TechNews)는 10월 1일(UTC) ‘AMD 최고경영자 리사 수 10월 재방문…AI 칩 협력 논의 전망, 삼성 이재용 회장과 만날 가능성’(AMD 執行長蘇姿丰 10 月再訪韓!傳洽談 AI 晶片合作,有望與三星李在鎔會面)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가 10월 8일 서울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의 회동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리사 수의 방한은 직전 방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테크뉴스는 이번 방한이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의 협력 관계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와 산업계 관계자들은 수요일 리사 수가 10월 8일 서울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테크뉴스는 전했다. 이 회의에는 한국의 주요 AI 반도체 기업인 리벨리온(Rebellions), 딥엑스(DEEPX), 모빌린트(Mobilint)의 최고경영자들도 초청될 예정이다.

리사 수는 회의 전후로 한국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배경훈(Bae Kyung-hoon)과 만날 예정이다. 테크뉴스는 리사 수가 한국 정부와 만나는 것 외에 삼성전자 등 주요 한국 기업 고위 관계자들과도 회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리사 수가 이번 방한에서 이재용 회장과 다시 만날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소식통에 따르면 양측은 회동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테크뉴스는 전했다.

테크뉴스는 두 사람이 다시 만날 경우 올해 3월 회담 이후 관련 협력의 진전 상황을 점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리사 수는 올해 3월 방한 당시 이재용 회장과 만났고, 삼성전자 부회장 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전영현(Jun Young-hyun)과도 별도로 회담했다.

테크뉴스는 리사 수가 AMD와 한국 정부, 한국의 신경처리장치(NPU) 업체 간 협력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사에는 이번 방한이 AI 반도체 분야 협력 확대와 관련돼 있다고 설명됐다.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AMD는 올해 7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테크뉴스에 따르면 양측은 AI 반도체 생태계 발전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AI 컴퓨팅 인프라의 개발과 실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AMD의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한국산 NPU와 연결하고, 한국에 AI 연구센터를 설립하며 AI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 맥락과 영향

테크뉴스에 따르면 AMD 최고경영자 리사 수의 10월 방한을 계기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의 회동이 논의되고 있다. 테크뉴스는 회동 여부와 AI 반도체 협력 논의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숫자로 본 영향

테크뉴스에 따르면 리사 수의 이번 방한은 직전 방한 이후 약 7개월 만이며, 10월 8일 서울 회의 참석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