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7월 2일 텔루라이드(Telluride) 46만2869대에 대한 리콜을 공개했다. 리콜을 진행하는 곳은 기아의 종속회사인 기아 미국법인(Kia America, Inc.)이다.

NHTSA 리콜 자료는 결함 부위를 좌석으로 분류했다. 결함 요지는 과열된 전동 좌석 모터에서 불이 날 수 있다는 것이다. 자료는 화재가 부상 위험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NHTSA는 이 리콜에 실외 주차 권고를 붙였다. 운행 중지 권고는 내리지 않았다.

대상은 2020~2024년식 텔루라이드 가운데 일부 차량이다. 리콜 자료는 "Kia America, Inc. (Kia) is recalling certain 2020-2024 Telluride vehicles."라고 적었다. 기아 미국법인은 리콜 자료에 제조사로 올라 있다. 기아 공시에 따르면 이 법인은 완성차와 부품의 해외 판매를 맡는 종속회사다.

리콜 자료에 따르면 소유자는 수리를 마칠 때까지 구조물에서 떨어진 실외에 주차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딜러는 전자식 퓨즈 조립품을 무상으로 장착한다. 자료는 소유자 통지서를 8월 13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 차대번호(VIN)는 7월 17일부터 NHTSA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기아 자체 리콜 번호는 SC374다.

이번 리콜은 기존 NHTSA 리콜 24V407을 대체한다. 자료는 기존 리콜로 이미 수리를 받은 차량도 새 시정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배경과 맥락

NHTSA 리콜 DB 기준으로 이번 건은 기아 미국법인의 올해 8번째 리콜이며, 올해 리콜 대상은 이번을 포함해 75만3803대다.

같은 DB 기준 직전 리콜도 7월 2일 건으로, 고전압 배터리 화재 우려로 실외 주차를 권고했고 대상은 8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