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 매체 시나재경(finance.sina.com.cn)은 18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에서 테슬라 AI5 칩 시제품 생산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업계 소식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올해 말까지 대량생산 검증을 마치고 내년 전면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나재경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에서 테슬라에 공급할 AI5 칩 시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매체는 기사 제목에서 이 칩에 2나노(nm) 공정이 적용됐다고 전했다. 기사는 IT즈자(IT之家)가 서울경제(首尔经济日报) 보도를 인용해 업계 소식을 전하는 형식이다.

매체에 따르면 테일러 공장은 당초 11월 전후 전면 가동할 예정이었다. 매체는 빅테크 기업의 AI 칩 수요가 급증하자 삼성전자가 시제품 생산을 앞당겼다고 전했다. 수율 검증을 시작하기 위한 조치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말까지 대량생산 검증을 마칠 계획이라고 시나재경은 보도했다. 전면 공급은 내년으로 계획돼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시나재경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테슬라와 165억달러 규모의 칩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배경과 맥락

수집 기록 기준 이 소식은 2026년 9월 18일 시나재경(finance.sina.com.cn) 기사가 처음이며, 이후 163.com 등 4개 매체가 같은 내용을 전했다.